분류 전체보기(67)
-
다시 가 본 울산 언양불고기
아빠 생신겸 소고기 집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전화문의로 예약을 물어봤더니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방문해서 웨이팅 해야 했다. 4시쯤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수 있었다 치마살과 갈비살을 주문했는데 유독 고기가 두껍게 썰어 있는 느낌이고 조금 질긴감이 있다. 밑반찬은 리필을 참 많이 했다. 그럭저럭 맛있는 올 한해의 마지막을 든든하게 보내서 기분이 좋다! 당분간 소고기는 사요나라!
2023.12.25 -
동네 저렴한 돼지갈비집 백년수갈비
돼지갈비를 3인분 시키면 1인분을 더 주고 소주 맥주도 2000원 하는 갈비집에 방문을 했다. 가벼운 밑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온다. 갈비를 혜자처럼 주는 대신에 반찬을 좀 아낀듯 하다. 갈비는 숯불이 제격이다. 3+1 양념돼지갈비는 저렴한데 고기까지 부드러우면 얼마나 좋은까? 고깃살은 목살같이 생겼고 제법 두툼하긴하다. 처음에는 비곗살이 좀 있어서 먹을만한데 갈수록 딱딱해지는 것이 내스타일은 아니다. 저렴한 맛에 그냥저냥 먹을만한 맛이다. 손님이 어느정도 있는걸보면 돼지갈비 고깃살만 있어도 잘드시는 손님들인가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한듯... 주로 동네사람들이 들리는 곳인듯 하다. 소주맥주 2000원은 참 마음에 든다.
2023.12.18 -
제주 흑돼지 전문점 제주고집
제주공항근처에 숙소를 잡고 저녁에 맛있는 흑돼지를 먹으려고 검색해보다 들린곳이다. 제주에 오면 제주 술을 먹어야한다. 순한 한라산과 제주 위트 에일 맥주를 마셨는데 제주 위트 에일 병맥주가 손꼽힐 정도로 맛있는 맥주였다. 편의점에 가서 캔맥주를 따로 구입했는데 병맥주의 그 맛이 안났다. 소스가 무려 다섯가지나 나오고 야채 김치류 반찬은 7가지가 나오니 뱃속에 기름진것을 잘 달래줄 탁월한 반찬들이다. 흑돼지는 역시 제주도 현지에서 먹어야 짱이다. 👍 육지에서 먹은 그 어떤것의 흑돼지보다 맛있다. 아직도 흑돼지 앓이중 촉촉함이 입안을 달래준다. 가히 배부름도 잊게 만들 정도인데 배가 터지기 일보직전이랄까 확실하게 끝맺음을 해버렸다. 아! 그리운 제주 흑돼지여!
2023.12.13 -
울산언양불고기 한우맛집
동네한우맛집에 들렀다. 밑반찬은 김치종류와 잡채 등 다양하게 나오고 소스가 네가지 종류여서 맘에 든다. 파절이와 샐러드가 뒤이어 나왔다. 한우를 정육점에서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갈비살과 살치살을 미리 결재한 후 식당에 앉았다. 한우는 역시 숯불에 구워먹어야 제맛이다. 살살녹는 식감에 고기는 순식간에 사라진다. 한우맛집 추천!
2023.12.10 -
복돈 묵은지 (미나리)삼겹살
묵은지 미나리 삼겹살 간판이 있어서 들어오게 된 곳이다. 푸짐한 묵은지와 미나리가 함께 나온다. 3인분에 450g정도 가격은 1인분 12,000원이다. 점점 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는 반찬들이라고 한다. 쌈장은 직접 만든 집된장 맛이 나는데 호불호가 갈릴듯하다.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고깃집이라고나 할까? 한가지 아쉬운점은 고기에 파절이 없으면 입맛이 심심한데 파절이가 나오지 않아서 그대신 묵은지를 많이 먹긴했다. 사장님께서 오로지 묵은지랑 같이 먹는 삼겹살이라고 강조하셨다. 토속적이고 건강한 맛을 추구한다면 묵은지 삼겹살집 나쁘지 않아 보인다.
2023.11.20 -
울산 일산해수욕장 조개구이 꼬막찜 맛집
조개구이를 먹기 위해 들린곳, 가는정수산이다. 조개구이는 언제나 먹어도 맛이 좋다. 전복이 생생하게 살아있어 구워먹으면 신선한 맛에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조개구이만 먹기 아쉬워서 꼬막찜을 시켰다. 밥도 같이 나왔는데 이만한 밥도둑이 또 있을까? 해물라면까지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다.
2023.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