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맛집(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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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샤브샤브 맛집 샤브나인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때 고민이 된다. 소고기를 많이 먹을 것인지, 뷔페식을 갈 건지, 마지막 볶음밥 or 죽까지 야무지게 먹을 것인지를 정할때 이곳 샤브나인은 다른 샤브샤브집과는 달리 작은 금액으로 죽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난 소고기파가 아닌 라이스페이퍼파라서 이곳이 마음에 든다. 둘이서 콜라 한병까지 추가해 3만원이 안되는 금액에 먹을 수 있다. 매운맛 육수를 시켰는데 살짝 매콤한 느낌이다. 다른 샤브샤브집과 구성인 별반 차이가 나지 않는데 한가지 단점은 야채추가가 서비스가 아닌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다. 볶음밥이 먹고 싶지만 이곳은 죽만 먹을 수 있다. 땅콩소스를 먹지 않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 소스 3종만 나와서 마음에 든다. 따뜻한 허브티를 제공해줘서 추운날 들어와서 식전..
2024.01.15 -
오징어회 하얀집 오뎅바 미나미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에 1차로 사계절 오징어회를 맛볼수 있는곳 하얀집을 방문했다. 오징어회만 먹기 아쉬워서 회와 해산물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술안주로 제격이다. 밑반찬으로는 묵사발 소세지 양배추 등 소소하게 나온다. 2차로 방문한곳 미니미 오뎅바에서는 꼬치모듬세트와 우동, 하이볼을 주문했다. 오뎅이 전문이긴 하지만 배가 불러서 가볍게 시켰는데 맛이 좋아 남김없이 다 처리했다. 소주, 맥주, 하이볼을 맛집에서 마시다보니 술이 술술 들어갔다. 1차 2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하루였다.
2024.01.14 -
바우석쇠 돼지갈비맛집
함양 읍내에 줄서서 기다린다는 돼지갈비 맛집을 방문했다. 웨이팅 안하려고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했는데도 서너팀이 있었다. 비계살이 적당히 있어서 좋았고 뼈도 골고루 있어서 뜯어먹기에 제격이고 계란찜과 야채가 신선하고 깔끔하게 나온다. 숯불에 구워 고기맛을 한층 더 살려주는것 같다. 추가로 차돌박이와 된장찌개를 시켜서 먹고 마무리했다. 맛집답게 깔끔하고 군더더기없는 돼지갈비맛집이었다.
2024.01.07 -
안산 조선갈비
가족괴 함께 들린곳 조선갈비집이다. 구워서 주는집이라 편리하게 먹을수 있다. 이곳은 밑반찬으로 생선무침이 많이 나와서 좋고 감자샐러드도 맛있다. 돼지갈비는 뼈있는것과 없는것으로 나누어져있고 소갈비를 시키고 갈비탕과 육회비빔밥까지 먹었다.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된장찌개가 같이 나온다. 밑반찬이 정말 맛있다. 주차장이 넓고 입구에는 장독대들로 꾸며져있다. 손님이 많은 갈비맛집이다.
2023.12.30 -
다시 가 본 울산 언양불고기
아빠 생신겸 소고기 집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전화문의로 예약을 물어봤더니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방문해서 웨이팅 해야 했다. 4시쯤 방문했더니 다행히 웨이팅 없이 입장할수 있었다 치마살과 갈비살을 주문했는데 유독 고기가 두껍게 썰어 있는 느낌이고 조금 질긴감이 있다. 밑반찬은 리필을 참 많이 했다. 그럭저럭 맛있는 올 한해의 마지막을 든든하게 보내서 기분이 좋다! 당분간 소고기는 사요나라!
2023.12.25 -
동네 저렴한 돼지갈비집 백년수갈비
돼지갈비를 3인분 시키면 1인분을 더 주고 소주 맥주도 2000원 하는 갈비집에 방문을 했다. 가벼운 밑반찬들이 기본으로 나온다. 갈비를 혜자처럼 주는 대신에 반찬을 좀 아낀듯 하다. 갈비는 숯불이 제격이다. 3+1 양념돼지갈비는 저렴한데 고기까지 부드러우면 얼마나 좋은까? 고깃살은 목살같이 생겼고 제법 두툼하긴하다. 처음에는 비곗살이 좀 있어서 먹을만한데 갈수록 딱딱해지는 것이 내스타일은 아니다. 저렴한 맛에 그냥저냥 먹을만한 맛이다. 손님이 어느정도 있는걸보면 돼지갈비 고깃살만 있어도 잘드시는 손님들인가보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방문한듯... 주로 동네사람들이 들리는 곳인듯 하다. 소주맥주 2000원은 참 마음에 든다.
2023.12.18